12월 회고

추가되는것도 수정할것도 많아 끝나지 않을것 같던 프로젝트가 마무리되어 간다.  

중간중간 같이 개발하던 개발자분이 다른 프로젝트에 도움이 필요해 혼자 개발을 해야 했던 기간이 있었다.

기간안에 끝내지 못할까봐 너무 불안했다. (그만큼 너무 의지하려고 했었다는걸 깨달았다 😔)

어드민 페이지인만큼 보통 API 개발보다 훨씬 복잡하고 오래걸렸는데 실수해서 다시 원복했던 부분들도 많았다.(기획적으로)

매니저님께서 중간중간 피드백과 확인을 해주셔서 너무 큰 도움이 되어서 다행이지만(또 혼자했으면 정말 좌절했을것 같다...)

 

상태변화에 대한 유효성 검사 하기

state machine 을 알려주셔서 검색하여 아이패드로 비슷하게 작성했다.

주문상태에 따른 변화가 복잡하게 되어있어서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이미 존재 상태에 따른 변화, 그 존재 에 대한 상태변화의 조건 등등...

관리자페이지에서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javascript 로 return false 하여 막아주었지만 서버단에서는 기본 상태 외에는 모두 변경 가능하도록 설정하였는데 여전히 마음에 걸린다. 스크립트는 당연히 버그가 생길 수 있고 서버에서 2중으로 막는게 맞으니까 시간을 들여 견고하게 해야겠다.

 

 

AWS 비용이슈

이전에 함께한 프로젝트 AWS 비용이 한달에 6-7만원 정도 청구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

깜짝 놀라서 인스턴트 모두 종료하고 지원센터에 문의 했다.

 

인스턴스는 모두 활성화 되어있지만 서버만 종료되어 있던 경우라서 2개의 프로젝트 경우 전액 환불 받았지만

서비스를 하고 있던 상태였던 인스턴스는 3개월 환불을 받았다. 이거라도 환불을 받아서 다행이지만 배포 해놓고 완전히 까먹고 인스턴스 종료하지 않아서 비용이 청구 되었다는 것에 대해 너무 미안하다...

 

환불은 받았지만 서비스는 계속 유지하고 싶다고 해서 AWS 자체적으로 Compute Optimizer 를 적용하여 EC2 사용량 기록을 검토하여 비용의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해주었다. 이것만 설정해도 비용이 약간 절약된다. 다른 방법은 사양을 낮추는 방법인데 내가 생각했을 때는 사양을 낮추는 방법인데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인스턴스 유형은 t2.micro 이다. 여기서 더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Compute Optimizer 적용 전

 

Compute Optimizer 적용 후

 

 

 

 

11월 읽은 책 

회사에 있던 SQL 첫걸음

개발자로 일하며 필수적이며 아주 중요한 sql 에 대해서 다시 한번 복습하는 시간을 갖게되었다.

읽으면서 전혀 몰랐던 부분도 있어서 많은 충격을 받았다... 이제 기초를 읽었으니 중급과정을 보면서 실제 운영에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공부하면 좋을 것 같다.

 

역행자

돈 얘기가 많이 나와서 불편했는데. 저자가 불편하세요? 그래서 순리자입니다. 라고 팩트폭행 날려서 끝까지 읽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사업을 해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고 한 분야에 깊게 파고 들고싶기도 했다

그리고 난 항상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상황이 변하길 바래왔던 것 같다. 이 책을 읽어서 부자가 된것도 사업을 시작한것도 아니지만 책에 대한 흥미가 생겼고 나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되었다.

 

 

 

알고리즘 공부

 

문제

https://school.programmers.co.kr/learn/courses/30/lessons/140107?language=java 

프로그래머스

해설

함께 알고리즘을 공부한 지수의 정리 (완벽해 👏👏)

https://github.com/JISU-YANG/TIL/blob/main/%EC%95%8C%EA%B3%A0%EB%A6%AC%EC%A6%98/%EC%BD%94%EB%94%A9%ED%85%8C%EC%8A%A4%ED%8A%B8/%EC%A0%90%EC%B0%8D%EA%B8%B0.md

GitHub - JISU-YANG/TIL: Today I Lea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