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팅 사고하기

개발은 운동과 같다.

분명 공부가 많이 필요하지만 공부만 많이 하는것 보다 실제로 해보는것이 좋다.

또한 한번에 많이 한다고 해서 꾸준함이 없다면 실력이 단번에 늘지 않는다.

그렇다고 실제로 해보는것만 한다면 효율적이지 못하고, 좋지 못한 습관이 생길 수 있다.

그러므로 공부하는것과 직접 개발하는 것을 적절히 병행하는것이 좋다.

 

프레임워크를 잘쓴다 와 본질을 이해하는것은 다르다.

개발실력을 늘리고 잘하기 위해서는 도구의 숙련도와 본질에 대한 이해를 병행해야 한다.

 

컴퓨팅 사고하기

요구사항을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프로그래밍 언어로 컴퓨터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따라서 요구사항을 데이터의 관점으로 생각해야만 컴퓨팅 사고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데이터 관점으로 인식하는 과정을 보통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넘어가는데, 어디까지가 컴퓨팅 사고인지 어디까지가 요구사항인지의 경계 구분이 잘 되지 않는다. 의식적으로 인지해야만 컴퓨팅 사고 하는것을 연습할 수 있게 된다.

요구사항을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바꾸어 문제를 재정의하고 답을 찾는다.

결국 요구사항을 더 나은 데이터의 구조와 추상화된 알고리즘을 통해서 생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개념이다.

 

의식적으로 훈련하기

1. 요구사항을 데이터 관점에서 나눠서 적어보는 훈련을 한다. 

- 요구사항이 어떤 데이터를 다루는지 파악하고, 데이터를 어떻게 다룰지에 대한 방향성을 정한다.

2. 데이터의 구조를 먼저 기술하고 생각해 보는 연습

- 데이터의 구조와 알고리즘을 기술하는 방법을 익혀본다. 이를 통해 추상적인 개념을 구체적인 코드로 표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3. 적절한 알고리즘을 선택하는 연습을 한다.

- 주어진 문제에 따라 어떤 알고리즘이 적합한지 판단하는 능력을 기른다. 다양한 알고리즘을 경험해본다.

4. 기존 데이터의 구조와 알고리즘을 연결해 새로운 데이터를 도출하는 연습

- 데이터를 어떻게 다룰지에 대한 방법, 알고리즘을 어떻게 적용하여 연결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학습 + 컴퓨팅 사고 + 코딩 테스트 공부 = 실전처럼 공부한다.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내 코드가 위태위태하게 서 있을지라도 조금씩 쌓아 올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안정적인 코드를 작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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