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12월 회고

    추가되는것도 수정할것도 많아 끝나지 않을것 같던 프로젝트가 마무리되어 간다. 중간중간 같이 개발하던 개발자분이 다른 프로젝트에 도움이 필요해 혼자 개발을 해야 했던 기간이 있었다. 기간안에 끝내지 못할까봐 너무 불안했다. (그만큼 너무 의지하려고 했었다는걸 깨달았다 😔) 어드민 페이지인만큼 보통 API 개발보다 훨씬 복잡하고 오래걸렸는데 실수해서 다시 원복했던 부분들도 많았다.(기획적으로) 매니저님께서 중간중간 피드백과 확인을 해주셔서 너무 큰 도움이 되어서 다행이지만(또 혼자했으면 정말 좌절했을것 같다...) 상태변화에 대한 유효성 검사 하기 state machine 을 알려주셔서 검색하여 아이패드로 비슷하게 작성했다. 주문상태에 따른 변화가 복잡하게 되어있어서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이미 존..

    11월 회고

    개발자로 취업하여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어떤 프로젝트를 했고 뭘 했고를 쓰지는 못할 것 같다. 내가 뭘 할 수 있고 했는지 기억이 안난다... 앞으로 꾸준하게 기록이나 회고를 해야 할 것 같아 달마다 회고를 쓰기로 했다. 개발자로서의 성장 개선해야할 점 조급함: 개발을 시작했을 때와 비교했을 때 많이 성장했지만 역시 세상에는 엄청난 사람이 너무 많다 조급해하지 않도록 노력하자 휴식: 휴식할 때는 일 생각을 하지 말자 비교: 속도가 느린거지 멈춰있다고 생각한 적은 없으니까 비교하지 않도록 노력하자 약속: 일정을 맞추기가 너무 어렵다 공부: 자꾸 핑계대면서 안하게 된다. 지금 하던 거 라도 마무리해보자 잘했던 점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사실 내가 개발에 유리한 성격은 아니다. 논리적인 부분에서 약하고 쉽..